논밭상점/소식

유기농 고구마 순

농민, 들 2018. 10. 3. 15:18



안녕하세요. 논밭상점을 돌보며, 아빠를 따라 농사짓는 푸른들입니다


아빠가 농사지은 유기농 고구마 수확 전후로, 수확이 가능한 유기농 고구마 순을 반짝 판매합니다. 판매해봤자 남는 게 없어서 우리 가족끼리만 먹으려고 했는데, 이 순이 너무 싱글 탱글해서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반짝 판매를 시작합니다


 유기농 고구마 순은 101일부터 1013일까지 판매합니다. //금요일에 보내드리며, 주문마감은 발송일 오전 6시입니다. 아침나절 수확해 저녁에 보내드리겠습니다.




논밭상점은 아빠가 농사지은 유기농 고구마 예약주문을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합니다. 10월 초 수확 후, 2주간 숙성시킨 뒤 15()예약주문자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합니다. 14일부터는 일반주문을 시작합니다.

 

예약주문자께서는 13일부터는 논밭상점은 예약주문자께 엄마표 비트 한 봉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예약주문을 하시려는 분께서는 논밭상점 상세설명을 꼭 읽고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유기농 고구마 

예약주문 바로가기

https://goo.gl/forms/DLQZ61HMPofbCmZ52





 

예약주문자께는 우리집 고구마를 잊지 않고 일찍이 찾아주신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유기농 드라이 레드비트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유기농 드라이 레드비트는 아빠와 제가 농사지은 유기농 레드비트로, 엄마와 동생이 만들었습니다. 5kg 주문자께는 5g, 10kg 이상 주문자께는 10g를 함께 넣어 보내드리겠습니다.

> 논밭상점 유기농 드라이 레드비트 https://bit.ly/2Qi9mpo'





자주색과 녹색 줄기가 섞여있습니다.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그면 쉽게 벗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 아빠, 농민 박종권은 '농사 장인'입니다. 더 정확히, '유기농 장인'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늘 아빠는 자연과 호흡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은 자연의 도움을 최대한 받아야 합니다.

 

열 살이 되기 전부터 할아버지의 농사를 도왔던 아빠는 평생 동안 자연과 호흡하는 방법을 익혀왔을 것입니다. 뜨거운 낮에도, 눈이나 비가 세찬 날도, 결혼식 날도, 세 딸들이 태어난 날도. 그렇게 쉼 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살아온 아빠는 오늘도 농사중입니다.





아빠가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농사지은 유기농 고구마입니다. 작년은 금평리, 올해는 화신리 밭에서 농사지었습니다. 홍동은 우리 가족의 고향이자, 아빠가 평생 농사지으며 살아온 곳입니다. 많은 이웃들이 유기농을 실천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아빠는 오랫동안 유기농으로 농사지어온 밭에서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유기농 고구마를 건강히 길렀습니다.












 재배방식: 유기농 40-1-170

유기농은 화학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물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1. 주문을 취소하시는 일이 없도록 꼭 상세설명을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2. 크고 작은 고구마를 골고루 넣어 보내드립니다.

3. 주문마감은 월, , 금 오전 6/배송일은 같은 날 저녁입니다.

4. 대량주문문의는 010-8458-6211로 부탁드립니다.

5. 같은 날 주문하실 경우, 모든 상품은 묶음배송으로 보내드립니다. (고구마를 두 박스를 주문하실 경우, 각각 보내드리겠습니다. 불필요하신 분은 배송메시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