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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푸른들 시선

[푸른들 시선] 짙은 계절 맛

by 농민, 들 2014. 3. 14.

 평생 농촌에서 농부들과 어울려 살다가 서울에서 살게 된 자칭 촌년 박푸른들. 농적인 관점이 담긴 그의 다양한 시선을 사진과 짤막한 글로 소개합니다.

이 글과 사진은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서도 연재됩니다.[편집부]

<농저널 농담> 박푸른들

 

 이상기후로 봄과 가을이 짧아졌다는 말들에 대해 나는 열외다. 농업단체에서 일하는 나는 일을 시작한 작년 봄부터 전국 농촌 여러 곳을 부단히 돌아다닌다. 철따라 농산물 생산과 출하에 대해 상의하러 농부들을 찾아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농부들에게서 건네받은 먹거리들은 내게 계절을 짙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박푸른들

 

 ©박푸른들

 

 ©박푸른들

 

  ©박푸른들

  ©박푸른들

 

  ©박푸른들

 

 ©박푸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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