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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상점17

[논밭상점] 박종권농부의 유기농 꿀고구마, 봄의 창고를 엽니다. 🍠논밭상점 꿀고구마 전품목 20% 할인🍠 ​ 이른 아침 비에서 봄 냄새가 난다는 친구의 연락을 보면서, 또 창문 너머로 보이는 들이 조금씩 초록빛을 띄는 걸 보면서 봄이 오는 걸 느끼기도 하지만, 논밭의 봄은 씨고구마를 심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작년에 농사지은 고구마는 아직 창고에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올해를 위해 고구마를 심습니다. 작년 고구마를 두고, 다시 고구마를 심는 농부의 마음은 어떨까요? 박종권 농부는 지금 심는 고구마가 언제나 그랬듯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땅을 긁습니다.🌱 ​ 🍠논밭상점에 배부르고 넉넉한 고구마가 가득 있습니다. 다섯 달 동안 충분히 달달하게 익은 고구마는, 따뜻한 봄날 시원하게 두었다 먹어도 쫀득쫀득 좋습니다. 한 겨울 보내드릴 때 얼세라 이불처럼 덮.. 2022. 3. 20.
2019년 유기농 박종권 꿀고구마 오픈 논밭상점은 농사짓는 우리들이 돌보는 시골 작은 유기농 상점으로, 공들여 농사지은 것을 팝니다. 우리 아빠 닉네임, ‘유기농 박종권’. 논밭상점을 함께 돌보는 동료이자 나의 든든한 선배 농민, 유기농 박종권 농민이 농사지은 꿀고구마를 소개합니다. 저는 논밭상점을 돌보며, 농사짓는 박푸른들입니다. 2019년 ‘유기농 박종권 고구마’는 10월 1일(화)부터 주문을 받고, 10월 21일(월)부터 순차 발송합니다. 우리는 ‘유기농 박종권 고구마’를 여러분과 나누는 시간이 서로에게 행복했으면 합니다. 소개가 길지만, 서로를 위해 꼭 두루 읽어보신 후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 농민: 박종권 (충남 홍성군 홍동면)- 품종: 꿀고구마 (베니하루까)- 상품구성: 유기농 한입 꿀고구마 5, 10, 20kg/ 꿀고구.. 2019. 10. 1.
유기농 박종권 꿀고구마, 10/1 주문-10/21 첫 발송 시작 우리 아빠 ‘유기농 박종권’표 고구마는 아빠를 비롯해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쳐 자랐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많은 분들이 ‘유기농 박종권’표 고구마를 좋아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올해 면적을 넓히고 저장고도 지었는데, 수확량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고구마는 작년만큼 넉넉합니다. 알맞은 온습도에 보관해두겠습니다. 필요한 만큼, 그때그때 주문해 드시기 바랍니다. 논밭상점 주문은 10월 1일(화)부터 시작합니다. 늘 그랬듯 판매 시기는 소진 시까지입니다. 유기농 꿀고구마는 10월 1일(화)부터 주문을 받아, 10월 중순부터 발송합니다. 이미 ‘유기농 박종권’ 고구마 예약 주문을 받는 고마운 곳도 있습니다. 프롬 농사펀드(네이버 해피빈)가 그곳입니다. 논밭상점은 예약 한 달 치를 챙겨낼 기술이 없어, 10월 .. 2019. 9. 21.
추석, 고구마 판매 안내 - 우리 아빠 ‘유기농 박종권’표 유기농 꿀고구마.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우리집 유기농 꿀고구마 주문은 10월 1일(화)부터 시작합니다. 첫 발송일은 10월 7일(월)입니다. 늘 그랬듯 판매 시기는 모두 판매될 때까지입니다. 가격은 조만간 온라인 논밭상점에 게시하고,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역시 정직히 묵묵하게 농사지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우리집 고구마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나누는 그 시간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 다음 주면 추석입니다. 택배 발송은 9월 8일(일)까지 가능합니다. 추석 전 안전하게 받아보시길 원하는 분들은 7일(토) 오전 10시까지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연휴에도 논밭상점은 열려있습니다. 혹 택배를 못 받으셨거나,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 2019. 9. 7.
옥분언니의 보따리-씀바귀 “들이야. 우리 것도 좀 팔아줘.” 우리 동네 옥분아주머니가 봄나물을 들고 논밭상점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은 옥분아주머니를 ‘옥분언니’라고 부르세요. 큰 키에 호방한 웃음, 경상도 말씨를 가진 옥분언니. 사람들을 초대해 밭에서 나온 걸로 식탁을 차려 함께 먹고 싶은 옥분언니. ● 자연산 씀바귀 150g (월, 수, 금요일마다 각 10봉씩 발송/ 10봉 초과 시 다음 배송일 발송) “나? 난 못자리 일도 돕고, 밥이나 해주고, 블루베리 농사짓고, 밥해주고 살지. 주로 알바를 많이 하는데, 나 올해는 농사지어서 먹고 살아보려고. 우린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옆에 있는 평화네 아주머니를 쿡쿡 찌르며) 죽을 때까지 농사짓고 싶지 않아? 난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우리 엄마도 보니까.. 2019. 3. 23.
옥분언니의 보따리-무시래기 “들이야. 우리 것도 좀 팔아줘.” 우리 동네 옥분아주머니가 봄나물을 들고 논밭상점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은 옥분아주머니를 ‘옥분언니’라고 부르세요. 큰 키에 호방한 웃음, 경상도 말씨를 가진 옥분언니. 사람들을 초대해 밭에서 나온 걸로 식탁을 차려 함께 먹고 싶은 옥분언니. ● 시래기 1kg (총 10봉 한정) “나? 난 못자리 일도 돕고, 밥이나 해주고, 블루베리 농사짓고, 밥해주고 살지. 주로 알바를 많이 하는데, 나 올해는 농사지어서 먹고 살아보려고. 우린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옆에 있는 평화네 아주머니를 쿡쿡 찌르며) 죽을 때까지 농사짓고 싶지 않아? 난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우리 엄마도 보니까 일을 제일 하고 싶어 하더라. 농사짓고, 같이 밥해먹고, 놀러 다니.. 2019. 3. 23.
옥분언니의 보따리-유기농 깐도라지 “들이야. 우리 것도 좀 팔아줘.” 우리 동네 옥분아주머니가 봄나물을 들고 논밭상점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은 옥분아주머니를 ‘옥분언니’라고 부르세요. 큰 키에 호방한 웃음, 경상도 말씨를 가진 옥분언니. 사람들을 초대해 밭에서 나온 걸로 식탁을 차려 함께 먹고 싶은 옥분언니. ● 유기농 깐도라지 150g (월, 수, 금요일마다 각 10봉씩 발송/ 10봉 초과 시 다음 배송일 발송) “나? 난 못자리 일도 돕고, 밥이나 해주고, 블루베리 농사짓고, 밥해주고 살지. 주로 알바를 많이 하는데, 나 올해는 농사지어서 먹고 살아보려고. 우린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옆에 있는 평화네 아주머니를 쿡쿡 찌르며) 죽을 때까지 농사짓고 싶지 않아? 난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우리 엄마도 보니.. 2019. 3. 23.
논밭상점 와일드루꼴라 반갑습니다. 논밭상점은 유기농 38년차 농사 베테랑 아빠와 초보농민인 제가 운영하는 작은 상점입니다. 충남 홍성 작은 시골마을 논밭 한가운데 자리한 논밭상점에서 우리는 오늘도 작은 평화를 꿈꿉니다. 방긋. 신선한 와일드루꼴라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선선한 아침에 수확해서, 저녁에 보내드립니다. 평일 오전 11시 전까지 주문해주신 분들은 보통 다음 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발송: 월, 화, 수, 목, 금, 일요일/ 보통 발송 다음 날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주문마감: 월, 화, 수, 목, 금, 일요일 오전 11시 주문을 취소하실 경우, 주문하신 분께 보내드리기 위해 수확한 와일드루꼴라는 버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주문 전 꼭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농민이자 논밭상점 운영자인 저는 하루의 반은 진짜 .. 2018. 5. 18.
[안내] 농민들의 예술, 시골공작 도시와 마찬가지로 논밭이 있는 작은 시골마을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논밭상점이 있는 마을도 마찬가지예요. 농민이라고 다 같은 취미나 특기를 갖고 살지도 않죠. 밥을 잘 짓는 농민, 꽃을 잘 기르는 농민, 씨앗을 잘 갈무리하는 농민, 시와 노래를 잘 부르는 농민, 드로잉을 좋아하는 농민, 실험과 모험을 즐기는 농민, 배우는 걸 좋아하는 농민 등 논밭상점이 있는 마을에도 다양한 모습을 가진 농민들이 살고 있어요. 저는 이걸 ‘농민들의 예술’이라고 부르겠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농민들의 예술작품 더욱 자주, 많이 소개되길 바라요. 농민들이 예술을 더욱 신나고도, 자유롭게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니까요. 논밭상점에서는 앞으로 많은 농민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 2018. 3. 12.
[안내] 농민이 운영하는 논밭상점(★) 논밭상점은 충남 홍성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 유기농 논밭 한가운데 있어요. 마을이름은 ‘벌뜸’. 벌뜸은 들에 있는 작은 마을을 뜻해요. 벌뜸은 저와 아빠의 고향이자, 아빠가 평생 농사지으며 살아온 마을이에요. 우리 아빠는 유기농 38년차 베테랑 농민이에요. 더 정확히는, 자연과 호흡할 줄 아는유기농 장인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아빠는 평생을 자연과 호흡해왔어요.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은, 자연의 도움을 최대한 받아야 되거든요. 열 살이 되기 전부터 집안 농사를 도왔던 아빠는 평생 동안 자연과 호흡하는 방법을 익혀왔을 거예요. 뜨거운 낮에도, 눈이나 비가 세찬 날도, 자신 결혼식 날도, 딸들이 태어난 날도…. 그렇게 쉼 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살아온 아빠는 ‘오늘도 농사중’이에요. 논밭에.. 2018. 3. 12.
[3월 농사 예정] 우리가족 위장약, 아빠표 유기농 양배추 *주문은 농저널농담 댓글이나 논밭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해주세요. : ) 여름은 위장이 나빠지기 쉬운 계절이래요.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더위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를 미루게 되니까요. 저 역시 그래요. 제게 시원한 맥주는 여름 보약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족은 여름마다 아빠가 농사지은 양배추로 즙을 내서 먹어요. 양배추는 비타민C, 아미노산, 칼슘 같은 것들이 풍부하기로 유명하잖아요. 우리가족 위장을 책임져주는 아빠표 유기농 양배추는 매년 7월과 11월 두 번 수확돼요. 아빠는 양배추농사를 한 해 두 번 지어요. 한 번은 3월부터 7월 동안, 또 한 번은 7월부터 11월동안요. 양배추농사를 짓기 시작하는 3월부터 ‘직거래 예약’ 시작과 동시에, 양배추농사 일기를 찬찬히 써가려고 해요. 많은 기대 부.. 2018. 3. 8.
[6월 직거래 예약중] 단단한 유기농 양파 올해로 유기농 38년차가 된 농사 베테랑, 우리 농민 아빠는 작년 가을에도 어김없이 밭에 양파를 심었어요. 양파는 가을, 겨울, 봄을 흙에서 보내는 작물 중 하나예요. 아빠는 양파를 수확한 날까지, 단단하고 알찬 양파를 만들기 위해 바지런히 밭을 매고, 북을 주었어요. 겨울의 추위에도 얼지 않고 이겨낸, 아빠가 농사지은 양파는 딱 보기에도 알이 실해요. 양파밭 매는 일을 도와주러 오신 마을할머니들이 “올해 이렇게 좋은 양파는 처음 봤다”고 하실 만큼이요. 지난겨울은 너무 추워서, 다들 양파가 잘 안 됐다고 하더라고요. :-( 아빠의 유기농 양파는 곧 모두 판매될 예정이에요. 인기가 좋거든요. 아빠가 농사지은 양파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 주문 부탁드려요. 방긋! 아빠가 농사지은 유기농 양파를 주문해주.. 2018. 3. 8.
[판매중] 뽀득뽀득 겨울을 난 유기농 대파 논밭상점은 유기농 38년차 농사 베테랑인 아빠와, 이제 막 아빠를 따라 농사짓기 시작한 초보농민인 제가 운영하는 작은 상점이에요.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가족과 이웃농민이 농사지은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있어요. 우리는 농민인 아빠와 이웃농민들이 농민으로서 가진 자부심과 애정만큼, 일상생활에서도 평화를 누리며 좋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논밭상점을 시작했어요. :-) 평일 낮 4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는 흙을 털고, 사무실에 앉아있겠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원하시는 분은 문자메시지로 문의해주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방긋! ⓒ 방금 수확한 신선한 대파예요. 주문하시는 분들께는 신선한 대파를 잘 다듬어서 보내드릴 거예요. 오늘은 선배농민인 우리 아빠가 농사지은 유기농 대파를 가지고 나왔어요. 아빠가.. 2018. 3. 8.
[3월 농사 예정] 빛깔 좋은 유기농 비트 ⓒ 반짝반짝2018년 4월 1일 심은 비트 모종이에요. 안녕하세요. 논밭상점 운영자이자 초보농민 들이에요. 올해부터 저는 아빠를 따라 농사를 짓기로 했어요. 제가 맡은 봄 작물은 감자, 비트, 작은 단호박이에요. 모두 유기농이에요. 우리는 지난 4월 1일 빨간 작은 무, 비트를 밭에 심었어요. 처음 심는 작물이라 첫 해는 조금만(딱 한줄 반! 헤헤.). 비트를 농사짓기 시작한 건, 비트는 우리가족이 잘 마시는(?) 채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었어요. 요즘 우리가족은 아침마다 아빠가 농사지은 유기농산물로 아침마다 채소주스를 만들어 마시거든요. 그 때 빼놓지 않고 넣는 채소가 비트였어요. 다른 채소와 함께 비트를 몇 조각 넣으면 주스는 붉은빛이 감돌거든요. 색뿐만 아니라, 비트는 비타민A와 철분(칼륨, 철, 섬.. 2018. 3. 8.
[3월 농사 예정] 반짝이는 유기농 당근 ⓒ 작년 당근밭이에요. 우리집은 작년에도 당근 농사를 지었어요.올해 보내드릴 당근은 아직 농사 전이니, 우선 작년에 수확한 감자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짠! 올해로 유기농 38년차가 된 농사 베테랑, 농민 아빠는 봄 당근 농사를 놓치고 말았어요. 오랜 봄비 때문이었죠. 올해 아빠는 가을이 오면 당근 농사를 지을 예정이에요. 한여름이 가신 8월부터 11월까지요. 농사짓기 힘든 추운 겨울이 되면 우리가족은 아빠가 가을에 거둔 고구마, 당근 같은 채소를 잘 보관해서 먹곤 해요. 지난겨울, 우리는 아빠가 농사지은 유기농 당근을 요긴하게 먹었어요. 기름과 소금만으로 살짝 볶은 요리를 만들기도 하고, 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면서요. ⓒ 반짝반짝! 작년 당근밭이에요. 직거래 예약은 가을 당근농사를 본격적으로 짓기 시작.. 2018. 3. 8.
[4월 농사 예정] 달콤한 유기농 단호박 ⓒ 재작년 7월 수확한 농민 아빠표 미니 단호박 우리집은 재작년까지 미니 단호박 농사를 지었어요. 그리고 올해, 다시!올해 보내드릴 미니 단호박은 아직 씨앗이에요. 우선 작년에 수확한 감자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짠! 안녕하세요. 논밭상점 운영자이자 초보농민 들이에요. 올해부터 저는 아빠를 따라 농사를 짓기로 했어요. 제가 맡은 봄 작물은 감자, 비트, 미니 단호박이에요. 유기농 38년차 농사 베테랑, 농민 아빠를 따라 모두 유기농으로 농사짓고 있어요. 재작년까지 아빠가 농사지은 미니 단호박을, 올해는 제가 맡기로 했어요. 아자아자. ⓒ 2016년, 논밭상점과 감자 직거래한 분들이 SNS에 올리신 소감이에요. 짠! 우리집 미니 단호박은 봄 가뭄에도 튼실하고, 맛있게 자라 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에.. 2018. 3. 8.
[판매중] 사랑받는 감자 안녕하세요. 논밭상점을 운영하는 농사짓는 푸른들이에요. :-) 논밭상점은 농사짓는 제가 논밭 한가운데에서 운영하는 작은 상점이에요. 저는 오늘도 논밭상점에서 작은 평화를 꿈꿉니다. 방긋! 오늘은 제가 농사지은 유기농 감자를 소개하려고 해요. 농사 베테랑 아빠와 이웃 농민들의 도움을 받아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농사지은 유기농 감자에요. 장맛비가 잠시 멈춘 6월 29일 잽싸게 수확했어요. 올해 감자는 알이 잘 들었어요. 알알이 크고, 상처도 거의 없고, 동그랗게 잘 컸답니다. 이웃 베테랑 농민들에게 알이 굵고 튼실하다고 칭찬받은 감자이기도 해요. 야호! 주문하신 분께는 한 알에 140g 이상 하는 감자를 골고루 넣어서 보내드려요. 감자는 20kg, 10kg, 5kg, 3kg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2.. 2018.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