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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이 말한다 ② 농촌 여성이 꿈꾸는 삶 1월 28일 밤 10시. 단톡방에 농촌에 사는 청년여성 아홉 명이 모였다. ‘3.8 여성의 날’을 맞아 ‘농촌 페미니즘’ 토론회를 열자는 ‘왱왱’ 기자의 제안이었다. 1부 농촌여성이 말한다 ① 농촌의 페미니즘, 연애, 결혼2부- 농촌 여성이 꿈꾸는 삶 이아롬 기자 정리 및 발행>헬로파머 바로가기 [왱왱] 진행자 언젠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 직장인. 페미니스트를 정체화 하며 페미니스트가 되어가고 있는 과정인 사람. [덕자] 본격적으로 농사지을 준비 중. 농한기인 농사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사회의 성차별을 인지한,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바라며 살고 있는 페미니스트. [덜꽃] 홍천에서 농사짓는 사람. 모든 차별과 폭력에는 반대하고 있지만 그걸 어떻게 문제화 시키고 해결해 나가느냐에 대한 고민이.. 2018. 3. 21.
[친구에게] 덜꽃이에요. 혼자 상상만 해온 일을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들이 모여 열린 청년여성농민 캠프 ‘우리끼리 좋아서 하룻밤’. 2017년 아직 농사가 시작되기 전이던 3월 어느 날, 청년여성농민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열 명의 농민, 농업활동가, 농촌생활자가 모였습니다. 첫 번째 캠프 이야기 > http://j-nongdam.tistory.com/96 지난 3월 청년여성농민 캠프에서 1박 2일을 함께 보낸 청년여성농민 열 명은 헤어지기 전, 릴레이 편지를 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삶을 공유하는 일을 지속하자는 약속이었습니다.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간 청년여성농민들은 논밭에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고, 또 누군가에게 편지를 씁니다. [농저널 .. 2017. 8. 31.
[친구에게] 달래언니 혼자 상상만 해온 일을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들이 모여 열린 청년여성농민 캠프 ‘우리끼리 좋아서 하룻밤’. 2017년 아직 농사가 시작되기 전이던 3월 어느 날, 청년여성농민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열 명의 농민, 농업활동가, 농촌생활자가 모였습니다. 첫 번째 캠프 이야기 > http://j-nongdam.tistory.com/96 지난 3월 청년여성농민 캠프에서 1박 2일을 함께 보낸 청년여성농민 열 명은 헤어지기 전, 릴레이 편지를 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삶을 공유하는 일을 지속하자는 약속이었습니다.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간 청년여성농민들은 논밭에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고, 또 누군가에게 편지를 씁니다. [농저널 .. 2017. 8. 15.
[친구에게] 다들 잘 지냈나요 :-) 혼자 상상만 해온 일을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들이 모여 열린 청년여성농민 캠프 ‘우리끼리 좋아서 하룻밤’. 2017년 아직 농사가 시작되기 전이던 3월 어느 날, 청년여성농민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열 명의 농민, 농업활동가, 농촌생활자가 모였습니다. 첫 번째 캠프 이야기 > http://j-nongdam.tistory.com/96 1박 2일을 함께 보낸 열 명의 청년여성농민들은 헤어지기 전, 릴레이 편지를 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삶을 공유하는 일을 지속하자는 약속이었습니다.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간 청년여성농민들은 논밭에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고, 또 누군가에게 편지를 씁니다. 두 번째 편지 주인공은 첫 청년여성농민.. 2017. 5. 19.
[친구에게] ‘우리끼리 좋아서 하룻밤’을 함께 보낸 친구들 농(農)에 대해 혼자 상상만 해온 일을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들을 모아, 청년여성농민 캠프 ‘우리끼리 좋아서 하룻밤’을 열었습니다. 2017년 아직 농사가 시작되기 전이던 3월 어느 날, 청년여성농민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열 명의 농민, 농업활동가, 농촌생활자가 모였습니다. 청년여성농민 캠프에서는 하룻밤 동안 여성으로서 농촌에 살며, 농사를 지으며, 농업활동을 하며 겪은 경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안적 상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캠프 이야기 > http://j-nongdam.tistory.com/96 1박 2일 동안 같은 시공간에 사는 여성으로서의 삶을 나누는 것이 큰 위로와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낀 우리는, 헤어지기 전 자신의 일상과 친구의 안부를 묻는 릴레이 편지를 쓸 것을 약속했습니.. 2017. 5. 4.
[農+캠프, 청년여성캠프] 공지 일시 : 2017년 3월 16일(목) 낮 1시-17일(금) 점심식사 후- 홍성역 픽업시간: 11시 40~50분내일 같이 점심 먹을 분은 12시까지 캠프 장소로 장소 : 충남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 243-1번지준비물: 회비 만 원, 침낭 또는 이불, 세면도구, 반찬 3인분, 나눠먹고 싶은 간식 : ) 우리 내일 만나네요. 기대기대. 내일은 10명이 모여요. 달짱, 연근, 연두, 들, 삐삐와 아이들, 면, 남지, 영지씨, 이슬. 장소는 들의 고향집이에요. 모두 모이기 편한 중간 지역 중, 장소 값을 내지 않아도 되는 곳을 고르다보니 들의 고향집이 되었어요. 경제적 지원 받은 것 없이, 우리끼리 좋아서 모이는 거라 예산이 부족... 아니, 없거든요. 들은 요즘 고향집 청소 중이에요. 몇 달 동안 빈 집이었었거.. 2017.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