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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상점/소식66

[논밭상점] 유기농 허브팩 copywriter, nonbaatstore wildarugula 논밭상점은? 논밭상점은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농장입니다. 우리는 지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유기농 농사를 짓고, 농민과 소비자가 따뜻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논밭상점을 돌봅니다. 농민들이 돌보는 시골 마을 작은 상점, 논밭 한가운데 작은 상점을 떠올려주시면 좋습니다. 논밭상점이 자리한 충남 홍성군 홍동면은 우리의 고향이자, 할머니와 할아버지부터 아빠가 평생 농사지은 곳입니다. 우리 마을사람 대부분은 유기농 농가로 살아갑니다. 친환경, 유기농업은 이웃과의 협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을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저수지, 물줄기, 이웃의 논밭을 서로 챙기며 농사짓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오염된 땅을 살리고, 지.. 2021. 5. 9.
[논밭상점] 제주를 지키는 친환경 감귤을 응원합니다! 논밭상점은 농사짓는 사람들이 돌보는 논밭 한가운데 상점입니다. 논밭상점은 생산자인 동시에, 농업 농촌 농민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며 활동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골마을에 있다 보니, 여러 농민들이 상점 문을 두드리곤 합니다. 대게는 SOS인데 이야기를 듣노라면, 그들이 농업을 놓지 않도록 있는 힘껏 그들의 손을 잡게 됩니다. 2020년 친환경 감귤 잉여 예상량 840t 제주 농민들의 SOS가 논밭상점에 닿았습니다. 잉여 농산물 소식을 들으면, 내 농산물 안 팔릴 때처럼 내 마음도 시립니다. 잉여 감귤 소식에 더 마음 아픈 건 흔한 보통의 과일이라 점. 팔 곳 없다고 따지 않으면 다음 농사는 안 되는 나무의 특성, 소비량이 적다고 확 갈아엎을 수도 없는 밭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소.. 2020. 11. 28.
박종권고구마 한입, 중간크기 오픈합니다! 우리 아빠 박종권농민은 지구와 살아가기 위해 가족과 함께 유기농 농사를 짓고, 농민과 소비자가 따뜻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논밭상점을 돌봅니다. 논밭상점이 자리한 충남 홍성군 홍동면은 아빠와 저의 고향이자, 아빠가 평생 농사지은 곳입니다. 우리 마을사람 대부분은 유기농 농가로 살아갑니다. 친환경, 유기농업은 이웃과의 협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을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저수지, 물줄기, 이웃의 논밭을 서로 챙기며 농사짓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오염된 땅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농사짓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기농산물을 사 드시는 분들을 농민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밭상점에서 판매 중인 채소, 허브는 모두 우리가 재배한 유기농입니다. (유기.. 2020. 10. 21.
논밭상점 유기농 애플민트 모히또용 2020. 10. 16.
[논밭상점] 유기농 마리노라벤더 화분 우리가 가꾸는 식물 일부를 나눠, 화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분을 만드는 것을 정원 일부를 떼어내는 일, 화분을 보내는 것을 정원 일부를 보내는 일이라 부릅니다. 그동안 가꿔온 정원을 작은 화분에 담았습니다. 전문적으로 유기농 허브를 생산하는 우리 농장에서 건강하게 기른 화분입니다. 유기농 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씨앗부터 상토까지 모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합니다. 농약 묻은 씨앗은 깨끗이 닦아야 하는 것이 규칙일 정도로, 아무 곳에서나 씨앗이나 모종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유기농 밭에서 농사짓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유기농 인증 원칙에 맞게 씨앗부터 흙까지 모두 유기농으로 기른 식물을 화분에 담았습니다. 유기농 식물을 담은 화분. 이것은 작은 화분에 풍성한 잎사귀가 담긴 식물을 보낼 수 없.. 2019. 11. 2.
[논밭상점] 유기농 커먼타임 화분 판매 시작 우리가 가꾸는 식물 일부를 나눠, 화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분을 만드는 것을 정원 일부를 떼어내는 일, 화분을 보내는 것을 정원 일부를 보내는 일이라 부릅니다. 그동안 가꿔온 정원을 작은 화분에 담았습니다. 전문적으로 유기농 허브를 생산하는 우리 농장에서 건강하게 기른 화분입니다. 유기농 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씨앗부터 상토까지 모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합니다. 농약 묻은 씨앗은 깨끗이 닦아야 하는 것이 규칙일 정도로, 아무 곳에서나 씨앗이나 모종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유기농 밭에서 농사짓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유기농 인증 원칙에 맞게 씨앗부터 흙까지 모두 유기농으로 기른 식물을 화분에 담았습니다. 유기농 식물을 담은 화분. 이것은 작은 화분에 풍성한 잎사귀가 담긴 식물을 보낼 수 없.. 2019. 11. 2.
[논밭상점] 유기농 애플민트 화분 출시! 우리가 가꾸는 식물 일부를 나눠, 화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분을 만드는 것을 정원 일부를 떼어내는 일, 화분을 보내는 것을 정원 일부를 보내는 일이라 부릅니다. 그동안 가꿔온 정원을 작은 화분에 담았습니다. 전문적으로 유기농 허브를 생산하는 농장에서 건강하게 기른 화분입니다. 유기농 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씨앗부터 상토까지 모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합니다. 농약 묻은 씨앗은 깨끗이 닦아야 하는 것이 규칙일 정도로, 아무 곳에서나 씨앗이나 모종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유기농 밭에서 농사짓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유기농 인증 원칙에 맞게 씨앗부터 흙까지 모두 유기농으로 기른 식물을 화분에 담았습니다. 유기농 식물을 담은 화분. 이것은 작은 화분에 풍성한 잎사귀가 담긴 식물을 보낼 수 없는 이.. 2019. 11. 2.
민트 등 오래 오래 쓰는 보관 방법 1. 온도변화 최소화모든 채소가 그렇듯 민트도 온도변화에 민감합니다. 온도변화가 심한 냉장고 문짝, 문짝 바로 앞 등에 있을 경우 금세 시들 수 있습니다. 문을 자주 여닫지 않는 냉장고나 채소칸 등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2. 냉장고 온도 꼭 확인온도가 너무 낮으면 잎이 검게 변합니다. 냉장고 온도가 낮다면 온도조절을 한 후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3.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조심유지가 중요합니다. 온도를 잘 맞춰준다고 하더라도 수분이 날아가 버리면 어쩐지 시들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수분 유지. 수분 유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 분무기 사용받은 그대로 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다가, 수분이 날아가면 분무기로 물을 종종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논밭상점도 민트 수확 직후 .. 2019. 10. 19.
그대로 냉장보관(루꼴라, 식용꽃, 레몬그라스 등) 그대로 냉장보관 루꼴라, 식용꽃 등 여린 잎들은 수령 후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냉장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열이 있는 품목은 냉장고에서 낮 동안 충분히 식혀 보내드립니다. * 물이 더 닿으면 무를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2019. 10. 19.
공심채는 빨리 드시는 게 베스트! 1. '이 아이, 굉장히 여리다!' 공심채를 수확해 보내며 느낀 점. ‘이 아이, 굉장히 여리다!’ 살짝 꺾이는 것만 같아도 툭 꺾이고, 잎도 쉽게 무릅니다. 그래서 공심채를 수확할 때마다, 포장할 때마다 조심조심합니다. 그날 수확해서 바로 보내드리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하루만 지나도 시드는 게 보이는 공심채. 길게 냉장보관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빨리 드시는 것만이 방법입니다. 2. 얇은 종이에 감싸서 보관습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 같은 얇은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시면 좋습니다. 3.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오래 오래 드시고 싶은 분들은 나물 보관하듯이,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공심채 볶음 다른 채소 볶음과 같이 요리하시면 됩니다. 기름에 마늘, 고추 등을 넣고 볶다가 공심채와 양념소스.. 2019. 10. 19.
[유기농 박종권] 꿀고구마 보관 잘 하는 방법은? 유기농 박종권 꿀고구마 주문하기https://www.nonbaat.com/product/list.html?cate_no=109 고구마. 상자를 열어보고 잘 왔노라 안심하시면 안 됩니다. 고구마는 겉은 단단해 보이지만, 잘 삐칩니다. 날이 따뜻하면 따뜻하다고, 추우면 춥다고 삐져버립니다. 고구마를 받으시면 바로 살뜰히 챙겨주세요. 그래야 오래 오래 보관해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농사짓는 품종은 꿀고구마입니다. 겉이 적색인 품종 꿀고구마(베니하루까)는 보관기간이 길수록 당도가 올라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밤고구마 같다가 점차 호박고구마처럼 촉촉해집니다. 수확직후 10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자연 성숙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식감과 맛이 다릅니다. 1. 보관방법: 온도 12도-15.. 2019. 10. 19.
추석, 고구마 판매 안내 - 우리 아빠 ‘유기농 박종권’표 유기농 꿀고구마.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우리집 유기농 꿀고구마 주문은 10월 1일(화)부터 시작합니다. 첫 발송일은 10월 7일(월)입니다. 늘 그랬듯 판매 시기는 모두 판매될 때까지입니다. 가격은 조만간 온라인 논밭상점에 게시하고,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역시 정직히 묵묵하게 농사지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우리집 고구마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나누는 그 시간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 다음 주면 추석입니다. 택배 발송은 9월 8일(일)까지 가능합니다. 추석 전 안전하게 받아보시길 원하는 분들은 7일(토) 오전 10시까지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연휴에도 논밭상점은 열려있습니다. 혹 택배를 못 받으셨거나, 문제가 있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 2019. 9. 7.
[마녀의 계절] 9월 5일 이슬 마녀의 계절 안내 오락가락하는 비 사이로 꾸러미를 보내면서 9월 5일자 꾸러미 소개를 함께 보내지 못 했습니다. 이에 이렇게나마 이슬의 여름에 담긴 친구들 소개를 보냅니다.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주말 되세요! 2019. 9. 6.
옥분언니의 보따리-씀바귀 “들이야. 우리 것도 좀 팔아줘.” 우리 동네 옥분아주머니가 봄나물을 들고 논밭상점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은 옥분아주머니를 ‘옥분언니’라고 부르세요. 큰 키에 호방한 웃음, 경상도 말씨를 가진 옥분언니. 사람들을 초대해 밭에서 나온 걸로 식탁을 차려 함께 먹고 싶은 옥분언니. ● 자연산 씀바귀 150g (월, 수, 금요일마다 각 10봉씩 발송/ 10봉 초과 시 다음 배송일 발송) “나? 난 못자리 일도 돕고, 밥이나 해주고, 블루베리 농사짓고, 밥해주고 살지. 주로 알바를 많이 하는데, 나 올해는 농사지어서 먹고 살아보려고. 우린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옆에 있는 평화네 아주머니를 쿡쿡 찌르며) 죽을 때까지 농사짓고 싶지 않아? 난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우리 엄마도 보니까.. 2019. 3. 23.
옥분언니의 보따리-무시래기 “들이야. 우리 것도 좀 팔아줘.” 우리 동네 옥분아주머니가 봄나물을 들고 논밭상점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은 옥분아주머니를 ‘옥분언니’라고 부르세요. 큰 키에 호방한 웃음, 경상도 말씨를 가진 옥분언니. 사람들을 초대해 밭에서 나온 걸로 식탁을 차려 함께 먹고 싶은 옥분언니. ● 시래기 1kg (총 10봉 한정) “나? 난 못자리 일도 돕고, 밥이나 해주고, 블루베리 농사짓고, 밥해주고 살지. 주로 알바를 많이 하는데, 나 올해는 농사지어서 먹고 살아보려고. 우린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옆에 있는 평화네 아주머니를 쿡쿡 찌르며) 죽을 때까지 농사짓고 싶지 않아? 난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우리 엄마도 보니까 일을 제일 하고 싶어 하더라. 농사짓고, 같이 밥해먹고, 놀러 다니.. 2019. 3. 23.
옥분언니의 보따리-유기농 깐도라지 “들이야. 우리 것도 좀 팔아줘.” 우리 동네 옥분아주머니가 봄나물을 들고 논밭상점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은 옥분아주머니를 ‘옥분언니’라고 부르세요. 큰 키에 호방한 웃음, 경상도 말씨를 가진 옥분언니. 사람들을 초대해 밭에서 나온 걸로 식탁을 차려 함께 먹고 싶은 옥분언니. ● 유기농 깐도라지 150g (월, 수, 금요일마다 각 10봉씩 발송/ 10봉 초과 시 다음 배송일 발송) “나? 난 못자리 일도 돕고, 밥이나 해주고, 블루베리 농사짓고, 밥해주고 살지. 주로 알바를 많이 하는데, 나 올해는 농사지어서 먹고 살아보려고. 우린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옆에 있는 평화네 아주머니를 쿡쿡 찌르며) 죽을 때까지 농사짓고 싶지 않아? 난 죽을 때까지 농사지어야지. 우리 엄마도 보니.. 2019. 3. 23.
[논밭상점] 옥분언니의 봄나물 꾸러미 “들이야. 우리 것도 좀 팔아줘.” 우리 동네 옥분아주머니가 봄나물을 들고 논밭상점에 찾아오셨어요. 우리 엄마와 동네 아주머니들은 옥분아주머니를 ‘옥분언니’라고 부르세요. 큰 키에 호방한 웃음, 경상도 말씨를 가진 옥분언니. 사람들을 초대해 밭에서 나온 걸로 식탁을 차려 함께 먹고 싶은 옥분언니. ● 옥분언니의 봄나물 보따리 (제철 나물 3종류) 총 300g - 각 10봉씩 발송/ 10봉 초과 시 다음 배송일 발송 - 주문마감: 매주 일, 화, 목요일 정오 - 발송: 매주 월, 수, 금요일 “나물 해먹어본다고 뜯으려고 나가보니까 씀바귀가 다 올라와 있는 거야. 봄나물은 지금이 철인데, 하루 이틀 사이로 올라오는 것들이 달라. 민들레, 미나리, 쑥, 조금 있으면 머위 나올 테고. 앞으로는 풍년초, 질경이,.. 2019. 3. 23.
유기농 양배추즙 2018. 12. 20.
논밭상점 초코민트 2018. 12. 20.
애플민트 가공용 무선별 201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