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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해외농업4

Finding organic farms in Europe write: Pooreundeul ParkA rural feminist who is preparing to farm along with his father in his hometown. Hobby is painting, specialty is work a lot. translator: dam Free Download * 2018. 2. 18.
[자칭 해외농업연수, 마지막편] 벨기에 농민들에게 보내는 그림편지 마지막 글. 이 편지는 앞서 연재한 벨기에 리에주 유기농장 기행문과 함께 영어 번역해 벨기에에 전달할 예정이다. 1편: 동료애 충만한 피에르 마리씨 농장에서 보낸 한 주2편: 산 중턱으로 귀농한 이자벨씨와 에카르트씨 들고향에서 농민 아빠를 따라 농사지을 준비 중인 농촌 페미니스트. 취미는 그림, 특기는 일 벌리기. 농저널농담, 청년여성농민캠프 기획자. ⓒ 들브뤼셀에서 리에주로 가는 기차 안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벨기에를 다녀간 박푸른들(들)입니다. 몇 달이 지난 오늘에서야 ‘벨기에 리에주 유기농업 농장 기행문’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망설이며 보낸 시간이 길었습니다. 글을 쓰는 내내 리에주에 있는 여러분을 다시 새롭게 만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2주 동안 정말 감사했.. 2018. 1. 24.
[자칭 해외농업연수 2탄] 산 중턱으로 귀농한 이자벨씨, 에카르트씨 농장 자칭 해외농업연수농부의 딸벨기에 유기농장에 가다! 들 고향에서 농민 아빠를 따라 농사지을 준비 중인 농촌 페미니스트. 취미는 그림, 특기는 일 벌리기. ⓒ 들벽돌로 지어진 이자벨씨, 에카르트씨 농장 “베리 베리 스페셜”피에르 마리씨와 두 번째로 머물 농장에 가는 길에 그는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농장이 특별한 곳임을 연신 이야기했다. 화장실도 밖에 있고 히터도 없지만, 괜찮을 거라고 했다. “그 농장은 우프야.” 유기농 농장(호스트)과 자원봉사자(우퍼)를 연결해, 농장의 일손을 돕는 우퍼들에게 호스트가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의 우프 회원이기도 했던 것. 유기농업 농장이냐는 내 질문에는 ‘베리’를 하나 더 붙여 대답했다. “베리 베리 스페셜 오가닉!” 농장은 같은 리에주였지만, 첫 번째 농장에서 차로 한 시간.. 2018. 1. 18.
[자칭 해외농업연수] 농민의 딸, 벨기에 유기농장에 가다! 박푸른들고향에서 농민 아빠를 따라 농사지을 준비 중인 농촌 페미니스트. 취미는 그림, 특기는 일 벌리기. 농민의 딸, 벨기에 유기농장에 가다!동료애 충만한 피에르 마리씨 농장에서 보낸 한 주. ⓒ들피에르 마리씨 농장을 노니는 닭 “들, Wake Up"어두운 아침, 킹가가 나를 부르는 소리 덕분에 잠에서 깼다. 오전 8시부터 일을 시작하는 그는 6시 반이면 꼭 일어났다. 겨우 일어나 옷을 입고 부엌에 가니 킹가, 아니타, 피오르가 벌써 식사를 마친 후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셋은 벨기에 리에주에 있는 피에르 마리씨의 농장 시즌워커로 폴란드에서 왔다. 길게는 6년, 짧게는 1년 동안 가을마다 피에르 마리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인 이들은 8시간 작업, 점심식사 1시간, 오후 휴식 20분을 정확히 지켰으며..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