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순무의 합성어, 콜라비. 달고 아삭한 유기농 콜라비를 아삭아삭 드셔보세요.
껍질이 아주 얇기 때문에 감자칼 같은 것으로 겉을 얇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몇 조각씩 잘라 생으로 먹거나 김치나 피클, 즙으로 내려 수시로 드실 것을 추천합니다.
땅이 건강해야 땅 속 영양분을 흡수해 자라는 뿌리식물이 건강합니다. 오랫동안 유기농으로 보살핀 땅에서, 농사 베테랑 우리 아빠 ‘유기농 박종권’ 농민이 건강하게 유기농 농사를 지었습니다.
- 상품구성: 유기농 콜라비 5kg/ 10kg
- 주문마감: 발송 당일 오전 6시
- 발송: 매주 월수금
- 보관방법: 밀봉해 냉장보관
※ 수령 상품 결함 시, 수령 직후 6시간 내 해당 사진을 3장 이상 촬영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콜라비는 잎부터 뿌리(무)까지 모두 먹는 채소입니다. 잎과 함께 받길 원하는 분들은 배송메시지에 ‘잎’이라고 작성해주시거나, 옵션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잎은 상품 무게에 포함됩니다.
※ 잎은 콜라비/잎/박스크기 등에 따라 콜라비와 분리 포장될 수 있습니다.
논밭상점은 무게에 맞춰 포장하므로 크고 작은 콜라비를 고루 넣습니다.
큰 것은 큰 대로, 작은 것은 작은 대로 맛있습니다. :-)
자연과 함께 길렀습니다. 벌레 먹은 자국이 군데군데 있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최대한 다듬어 보내드립니다만, 유기농이기 때문에 자국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유기농 표시라고 부릅니다.
5kg 포장 모습입니다. 콜라비 크기는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잎+뿌리를 선택해주시는 분들께는 아래 사진과 같은 잎이 들어갑니다. 배송 중 잎이 잘라지지 않도록 최대한 꼼꼼하게 포장합니다만, 잎에 수분이 많으므로 배송 중 잘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잎을 모두 떼어내면 신선도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하나당 가운데 있는 서너 개 잎은 붙여서 보내드립니다.
※ 잎은 콜라비/잎/박스크기 등에 따라 콜라비와 분리 포장될 수 있습니다.
콜라비에 달린 긴 뿌리, 누런 잎은 모두 떼어내고 보내드립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경 써 보관해야 합니다. 용기나 봉투에 넣어 밀폐한 후 냉장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유기농 박종권' 우리 아빠와 제가 농사짓는 곳은 충남 홍성군 홍동면. 제 고향이자 아빠가 평생 농사지으며 살아온 곳입니다. 열 살이 되기 전부터 할아버지의 농사를 도왔던 아빠는 평생 동안 자연과 호흡하는 방법을 익혀왔을 것입니다. 뜨거운 낮에도, 눈이나 비가 세찬 날도, 결혼식 날도, 세 딸들이 태어난 날도.
우리 아빠는 제철 유기농 채소를 기릅니다. 유기농을 실천한지 올해가 한 40년차. 동네 사람들이 매해 놀랄 만큼 농사를 잘 짓는 농사 베테랑입니다.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자 애쓰는 친환경농업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작물 앞에 유기농을 붙일 게 아니라, 아빠가 곧 유기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유기농 박종권’이라는 닉네임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엄마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오랜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아빠. 쉼 없이 자연과 호흡하며 살아온 아빠는 오늘도 농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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