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상점] 유기농 혼합 식용꽃 30송이

논밭상점에서 유기농 허브와 기른 식용꽃입니다. 많은 분들이 식용꽃을 찾으셔서 꽃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장 종류와 양이 많지 않습니다. 조금씩 넓혀가는 중입니다. 오늘 논밭에서 가장 활짝 핀 꽃부터 차근차근 담습니다. 매일 아침 살며시 수확해 담아드립니다.

- 상품구성: 유기농 혼합 식용꽃 30송이
- 주문마감: 발송 당일 오전 6시
- 발송: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 보관방법: 냉장보관

※ 수령 상품 결함 시, 수령 직후 6시간 내 해당 사진을 3장 이상 촬영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색상별 추가 요청은 어렵습니다. 

※ 주문마감은 발송 당일 아침 6시입니다만, 간혹 6시 이후 주문자께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다음 날이면 도착하니, 희망 수령일이 특정되어 있다면 배송메시지에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식용꽃을 주문량에 맞춰 수확하기 때문에 주문제작과 다름없습니다. 단순변심에 의한 주문취소는 수확한 식용꽃을 버리는 일이 됩니다. 되도록 주문취소하시는 일이 없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모양과 빛깔을 가진 유기농 식용꽃 30송이를 담아드립니다. 계절마다 매일 매일 활짝 피는 꽃이 다르기 때문에, 꽃의 크기와 모양, 색상에 대한 명확한 안내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돌보는 밭에서 그날 가장 활짝 핀 꽃을 수확해 담아드리겠습니다.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꽃받침을 함께 수확합니다. 꽃받침이 없길 바라신다면 사용하실 때마다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식용꽃은 품종에 따라 보관기간, 요리 시 색감 감소 여부 등이 달라집니다. 꽃잎이 여린 것부터 먼저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논밭상점은 매일 아침 꽃을 수확합니다. 꽃이 신선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물에 적신 키친타올 위에 꽃을 담아드립니다. 받으신 대로 냉장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식용꽃은 많이 담으면 서로 눌릴 수 있기 때문에, 주문이 복수라도 30송이씩만 담습니다. 플라스틱을 원치 않거나, 합포장을 원하는 분들은 배송메시지에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수를 최대한 정확히 세서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배송 중 꽃이 시들거나 눌려 양이 적어보일 수 있습니다. 만일에 꽃이 시들어 도착한다면 시원한 물에 얼마간 띄우면 다시 살아납니다. :-)

농사지으며 논밭상점을 돌보는 논밭친구들의 꽃 식탁을 소개합니다. 꽃이 필 무렵, 논밭친구들이 동네 친구와 함께 차린 고운 꽃 식탁입니다. 

충남 홍성에서 농사 베테랑 아버지를 따라 유기농 허브농사를 짓고, 논밭상점을 돌보는 박푸른들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하루 중 아침은 농사를 짓고 저녁은 농민과 구매자를 잇는 일을 하며, 꼬박꼬박 살아갑니다.

농민들과 농민 생산비 보장을 위한 ‘유기농 베테랑 박종권 농민 농산물 판매'/ 농촌여성 소득향상 프로젝트 ‘옥분언니의 봄나물보따리’/ 군산평야 친환경 벼농사 확대를 위한 ‘단골쌀집’/ 청년여성농민 판매 지원 ‘마녀의 계절’ 등을 기획하며, 농민들을 응원하는 삶을 살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