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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상점/계절채소

유기농 레몬그라스 생잎 수확 시작했어요!

by 농민, 들 2019. 10. 1.


논밭상점은 농사짓는 우리들이 돌보는 시골 작은 유기농 상점으로공들여 농사지은 것을 팝니다. 저와 제 친구, 우리가족이 함께 농사지은 유기농 허브 레몬그라스를 소개합니다. 저는 논밭상점을 돌보며, 농사짓는 박푸른들입니다. 




- 상품구성: 유기농 레몬그라스 생잎 (허브차용)  50g
- 주문마감: 발송 당일 오전 6시
- 발송: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 보관방법: 냉장보관
※ 수령 상품 결함 시, 수령 직후 6시간 내 해당 사진을 3장 이상 촬영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레몬그라스를 주문량에 맞춰 수확하기 때문에 주문제작과 다름없습니다. 단순변심에 의한 주문취소는 수확한 애플민트를 버리는 일이 됩니다. 되도록 주문취소하시는 일이 없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주문마감은 발송 당일 아침 6시입니다. 만약 월요일 오전 6시 전까지 주문하신다면 당일 수확해 발송하는 식입니다. 보통 다음 날이면 도착하니, 우리 애플민트가 원하는 때 알맞게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 주문해주세요.





유기농 레몬그라스 생잎 50g을 알맞게 잘라 보내드립니다.

 






논밭상점 허브는 ① 유기재배 ② 당일수확 당일배송이 원칙입니다. 봄가을은 종이, 여름겨울은 스티로폼 박스로 포장해 보내드립니다. 스티로폼, 비닐 사용을 원하지 않는 분은 배송메시지에 메시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충남 홍성에서 농사 베테랑 아버지를 따라 유기농 허브농사를 짓고, 논밭상점을 돌보는 박푸른들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하루 중 아침은 농사를 짓고 저녁은 농민과 구매자를 잇는 일을 하며, 꼬박꼬박 살아갑니다.

농민들과 농민 생산비 보장을 위한 ‘유기농 베테랑 박종권 농민 농산물 판매’/ 농촌여성 소득향상 프로젝트 ‘옥분언니의 봄나물보따리’/ 군산평야 친환경 벼농사 확대를 위한 ‘단골쌀집’/ 청년여성농민 판매지원 ‘마녀의 계절’ 등을 기획하며, 농민들을 응원하는 삶을 살고 있기도 합니다.



어스름한 아침, 우리는 일어나자마자 허브 주문을 확인하고 오전 6시부터 허브를 수확합니다. 잎채소 허브를 수확하기 가장 적당한 시간. 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보내드리는 만큼 신선도에 신경 써, 그날 수확한 허브는 그날에만 보내드립니다. 밭에는 애플민트와 다양한 민트, 타임, 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파슬리, 차조기 같은 허브들이 풀과 벌레와 어울려 자랍니다. 사진 속 아이는 지렁이!



논밭상점을 돌보며 농사지은 허브라, 우리는 우리 허브를 논밭허브라고 부릅니다.

논밭허브는 보관이 길고, 향이 짙다는 게 장점입니다. 자연에 기대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덕분입니다. 유기농이란 화학비료조차 사용하지 않고 기르며, 3년에 한 번씩 땅에게 쉬는 시간을 줍니다.












잘라서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오래 보관하고 싶은 분들께는 말리는 것을 추천합니다아래 사진은 비트차와 블렌딩한 레몬그라스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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