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상점] 유기농 핑거라임

라임이 알알이 가득 차 있는 핑거라임. 껍질을 아주 살짝 베어내기만 해도 라임 알이 와르르 나오는, 작지만 알찬 국내산 유기농 핑거라임입니다. 논밭친구들의 훌륭한 허브 선배님, 충남 공주 엔젤농장 안승환 농민이 농사지었습니다. 음료나 요리에 고급스럽게 데코 해보세요. :-) 

- 상품구성: 유기농 핑거라임 1개

- 주문마감: 발송 당일 오전 6시
- 발송: 매주 월~금요일 (공휴일 제외)
- 보관방법: 냉장보관

※ 수령 상품 결함 시, 수령 직후 6시간 내 해당 사진을 3장 이상 촬영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약지와 소지 사이로 작고 귀여운 핑거라임입니다.

작지만 알찬 핑거라임 크기는 완두콩 콩깍지만합니다.  약지와 소지 정도 크기입니다. 오랫동안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식물원 같은 밭에서 자란 핑거라임입니다. 

핑거라임은 1개씩 판매합니다. 하나에 라임 알갱이가 가득 들어있고, 맛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만으로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엔젤농장 안승환 농민은 이거 하나로 모히또 여덟 잔도 만들 수 있다고 하시는데요. 논밭상점 생각에 이 예쁜 라임 알을 찧기는 너무 아까워요. 음료나 요리에 데코로 조금씩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나하나 자를 때마다 신기한 핑거라임.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해산물 요리에 올려 먹으면 상큼한 맛 덕분에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모히또 위에 조금씩 올려두어도 멋지고, 물에 몇 알을 넣어 라임워터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당 무게나 크기는 라임마다 다르기 때문에 명확한 안내가 어렵습니다. 다만 아주 얇은 핑거라임은 빼고, 제법 통통한 것으로 보내드립니다. 하나씩 곱게 포장해 보내드립니다. 동그란 라임처럼 겉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배송 중 부러지거나 으깨질 걱정은 놓으셔도 됩니다. 

알들의 색상도 모두 다릅니다. 분홍, 연두, 하얀빛이 도는 알들이 고루 섞여있습니다. 라임이 익어감에 따라 다른 빛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핑거라임은 껍질도, 속도 다양한 빛이 있는데요. 논밭상점에서 보내드리는 핑거라임의 겉껍질 색상은 주로 고동색입니다. 

갈 때마다 식물원 산책하는 기분이 드는 엔젤농장. 따뜻한 하우스 안에서 열대식물과 향기로운 꽃, 나무를 만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잠시 다른 밭에 간 농민을 기다리며 하우스 안 작은 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고, 내어주신 라임차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은 곳.

 

“식물도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농사지으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해.”라고 늘 논밭친구들에게 강조하는 안승환 농민 선생님. 안승환 농민이 그의 가족과 함께 돌보는 엔젤농장에서 기른 건강한 핑거라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