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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농촌페미니즘

청년여성농민캠프 공지(12/9,10)

by 농민, 들 2017. 12. 5.

제3회 청년여성농민캠프 장소가 인천 강화도에서 충남 홍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2월 9일(토) 오후 1시부터 10일 오후 12시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캠프로 대상은 농촌에 사는 청년여성입니다. 캠프에서 함께 놀 분들을 여전히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해원 010-9500-4416, 들 010-5556-2168


 * 참가신청 * 

https://goo.gl/forms/A0Gvi45GBYP5BHC22


첫 날 프로그램


13:00~13:30 안녕하세요!

인사와 프로그램 소개


13:30~15:30 수다회1. 농촌에서 청년여성이 겪은 좌절 성토대회 (진행: 해원)

문화기획달의 ‘농촌페미니즘 캠페인’ 기사에 대한 소감과 농촌에서 성차별 때문에 겪은 좌절 사례를 나눕니다. 페미니즘과 농촌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을 나눕니다. 이 수다회에 참가하려면 여성주의저널 일다에서 발행한 기사 6개를 읽어 와야 합니다.


기사:

농촌에 온 여성들의 반란, '그 ××'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497&section=sc1

여자사람 시골생활 분투기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513&section=sc1

인심좋은 시골에서, 행복한 사람은 누구?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526&section=sc1

농촌의 남성중심 문화… 대안을 찾아서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542&section=sc1 

페미니즘… 마을에 부는 변화의 바람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558&section=sc1

농촌에서 함께 '우리는 페미니스트다'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575&section=sc1


15:30~16:00 쉬는 시간


16:00~18:00 사연 있는 뜨개질 (진행: 해원)

안 입지만 버리지 못했던 스웨터를 모자나 티코스터로 재탄생 시키는 시간. 다른 청년여성이 갖고 있는 기술을 익혀보는 시간. 가져온 옷을 소개한 후,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목표는 1박 2일 동안 완성해보기. 스웨터가 없다면 면 티셔츠 같은 옷을 가져오셔도 됩니다.


준비물: 스웨터 또는 옷, 대바늘


18:00~19:00 저녁식사

19:00~19:30 쉬는 시간


19:30~21:30 몸 마주하기 (진행: 들)

서로의 몸을 바라보며 선을 긋고, 내 몸에 난 상처, 몸 때문에 마음에 난 상처, 기억을 나누는 시간. 일명 누드드로잉. 하지만 원하는 만큼 공개하고, 원하는 만큼 그리면 되는 시간입니다.


준비물: 드로잉도구


21:30~ 이후 본격 술다회



둘째날 프로그램


7:00~7:30 운동

8:00~9:30 아침식사, 숙소 청소


9:30~11:30 수다회2. 농촌청년여성 좌절금지 정책 상상대회 (진행: 들)

첫 날 나눈 소감과 사례를 바탕으로 농촌청년여성들에게 필요한 좌절금지 성인지정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청년여성농민캠프는 2018년 농촌에 필요한 성인지정책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11:30~12:30 2017년 캠프 평가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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