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연재/농촌페미니즘

[친구에게] 다들 잘 지냈나요 :-)

by 농민, 들 2017. 5. 19.

혼자 상상만 해온 일을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들이 모여 열린 청년여성농민 캠프 우리끼리 좋아서 하룻밤’. 2017년 아직 농사가 시작되기 전이던 3월 어느 날, 청년여성농민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열 명의 농민, 농업활동가, 농촌생활자가 모였습니다. 첫 번째 캠프 이야기 > http://j-nongdam.tistory.com/96

 

12일을 함께 보낸 열 명의 청년여성농민들은 헤어지기 전, 릴레이 편지를 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삶을 공유하는 일을 지속하자는 약속이었습니다.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간 청년여성농민들은 논밭에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고, 또 누군가에게 편지를 씁니다. 두 번째 편지 주인공은 첫 청년여성농민캠프 기획자이자, 강원도 정선 농민 보란입니다.



ⓒ 보란





ⓒ 보란



ⓒ 보란



ⓒ 보란



ⓒ 보란



ⓒ 보란



ⓒ 보란

곤드레축제장에서 아스파라거스 팔고 난 첫 수익금



댓글